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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전자랜드, 전체 1순위로 NBA 출신 셀비 지명

입력 2017-07-21 03:24  

프로농구 전자랜드, 전체 1순위로 NBA 출신 셀비 지명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2017 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사실상의 1순위로 조시 셀비(26)를 지명했다.

전자랜드는 21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7 KBL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에서 전체 5순위 지명권을 얻어 키 186.7㎝의 가드인 셀비를 뽑았다.

앞선 1순위부터 4순위까지는 지난 시즌에 뛰었던 기존 선수와 재계약한 서울 삼성, 안양 KGC인삼공사, 전주 KCC, 서울 SK 순으로 채워졌기 때문에 전자랜드의 5순위가 실질적인 이날 드래프트의 1순위 지명이 됐다.

전자랜드 유니폼을 입게 된 셀비는 미국 농구 명문 캔자스대 출신으로 터키와 이스라엘 리그 등에서 활약한 선수다.

2011년 미국프로농구(NBA) 신인 드래프트에서 전체 49순위로 멤피스 그리즐리스에 지명돼 2013년까지 NBA 정규리그 38경기에 출전, 평균 2.2점의 성적을 남겼다.

실질적인 2순위인 6순위로는 원주 동부가 최근까지 프랑스 리그에서 뛴 가드 디온테 버튼(23·192.6㎝)을 지명했다.





3순위 kt는 지난 시즌 kt에서 뛴 리온 윌리엄스(31·198㎝)를 재영입했다.

윌리엄스는 2016-2017 kt에서 19.5점을 넣고 리바운드 12.4개를 잡아냈다.

kt에 이어서는 울산 모비스, 창원 LG, 고양 오리온의 순으로 1라운드 지명이 진행된다.

2라운드는 1라운드 역순으로 오리온, LG, 모비스, kt, 동부, 전자랜드, SK, KCC 순으로 지명권을 행사하게 된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에 진출한 인삼공사와 삼성은 기존 외국인 선수 2명을 모두 재계약해 이번 드래프트에서는 선수 지명을 하지 않는다.

emailid@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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