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MA 5G도입 프로젝트 의장에 KT 김하성 박사

입력 2017-07-21 10:23  

GSMA 5G도입 프로젝트 의장에 KT 김하성 박사

(서울=연합뉴스) 임화섭 기자 = KT[030200]는 세계이동통신협회(GSMA)의 미래 네트워크(Future Networks) 그룹 산하에 신설된 '5G 도입(5G Introduction)' 프로젝트의 의장으로 KT 융합기술원의 김하성 박사가 선임됐다고 21일 밝혔다.

GSMA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사업자 연합체이다.

글로벌 통신사들과 통신기기 제조사들은 이 프로젝트를 통해 글로벌 5G 상용화의 전략 방향과 진화 로드맵을 마련해 내년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8에서 보고서를 발간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국내 이통 3사와 NTT도코모, 도이치텔레콤, 차이나텔레콤, 스프린트 등의 15개 글로벌 통신사, 노키아, 에릭슨, 화웨이, 퀄컴 등 글로벌 제조사가 참여한다.

김하성 박사는 "5G 도입 프로젝트의 의장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글로벌 통신사들과 함께 5G 상용 도입을 함께 고민해 세계 최초 5G 상용화의 초석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김 박사는 2015년 3월부터 2년간 GSMA의 '4G 진화 및 5G 태스크포스'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글로벌 5G 네트워크 관련 협력을 이끌었다.


solatid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