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입력 2017-07-24 12: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2:00

■ 당정, 27일 세제 논의…"법인·소득세 외 자본소득 과세조정도"


더불어민주당과 정부는 오는 27일 당정협의를 열고 세제개편 방안과 관련해 논의할 예정이다. 특히 초고소득 기업과 개인을 대상으로 하는 법인세·소득세 개편뿐 아니라 자본소득에 대한 과세제도를 정비한다는 계획이다. 민주당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24일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목요일 당정에서 법인세·소득세를 포함한 20여 개 항목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것"이라면서 "자본소득에 대한 과세도 정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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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秋, 추경 정족수논란 사과…"초고소득 증세는 명예과세"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24일 추경안 처리 과정에서 민주당 의원 26명이 본회의에 불참한 사태와 관련, "이번 일을 계기로 집권 이후의 우리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 본의 아니게 당원 여러분에게 상처를 주고 국민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정중히 사과드린다"고 말했다. 추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표결 약속을 깨버린 것은 의회 운영의 신뢰를 깨버린 중대행위지만, 우리 당이 느슨했던 것을 정당화할 수는 없다"며 이같이 사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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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野3당, 당정 '초고소득 증세' 논의에 반발



자유한국당, 국민의당, 바른정당 등 야 3당은 24일 정부·여당이 논의하는 '초고소득 증세'에 일제히 반발했다. 야 3당의 시각과 온도는 다소 달랐지만, 반대 기류는 일치했다. 추가경정예산안이 어렵사리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가운데 당정이 꺼내 든 '증세카드'로 여야가 다시금 격돌하는 양상이어서 정국이 경색될 가능성이 있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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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무일 "검찰 직접수사·특별수사, 부정부패 대응 위해 필요"



문무일(56·사법연수원 18기) 검찰총장 후보자가 검·경 수사권 조정에도 검찰의 직접수사·특별수사 기능은 유지돼야 한다고 밝혔다. 또 그간 검찰총장이 국회의 출석 요구를 거부해온 관행은 바꾸겠다고 약속했다. 문 후보자는 24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검찰 수사·기소권 완전 분리에 반대하는 것이냐'는 질의를 받고 "검찰은 경찰 수사의 보완적, 이차적 수사를 해야 하고 일부는 직접수사, 특별수사를 통해 사회 부정부패를 바로잡을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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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靑 삼성보고서' 지시의혹 우병우 '모르쇠'…"지난번에 답변"



청와대 민정비서관실에서 발견된 박근혜 정부의 '삼성 경영권 승계' 관련 보고서를 작성하라고 지시한 의혹을 받는 우병우 전 민정수석이 관련 의혹을 거듭 부인했다. 우 전 수석은 24일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리는 자신의 재판에 출석하는 길에 취재진이 '민정비서관 당시 삼성 관련 문건을 작성하라고 지시한 게 맞느냐'고 묻자 "지난번에 다 답변드렸다"는 말만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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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잠기고 고립되고…수도권 덮친 '200㎜ 폭우'에 곳곳 상흔



지난 주말과 일요일 수도권을 중심으로 일부 지역에 시간당 96㎜, 누적 강우량 220㎜가 넘는 많은 비가 내리면서 사망 사고를 비롯해 크고 작은 피해가 잇따랐다. 2명이 숨지고 1천채가 넘는 주택이 침수됐으며, 곳곳에서 야영객 등이 고립되는가 하면 도로에 물이 차올라 차량 통행이 통제되기도 했다. 기상청과 국민안전처, 각 지자체는 24일부터 25일까지 곳곳에 많게는 80㎜의 비가 더 올 것으로 보고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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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운규 "탈 원전ㆍ석탄으로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24일 취임 일성으로 "탈원전·탈석탄을 통해 에너지 패러다임 대전환의 기틀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문재인 대선캠프에서 활동한 신재생에너지 전문가 출신으로 산업부 장관이라는 중책을 맡은 만큼 새 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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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상청 "8∼10월, 평년보다 덥고 비도 더 온다"



늦여름에서 가을로 넘어가는 올해 8∼10월은 대체로 예년보다 덥고 강수량도 더 많을 것으로 전망된다. 기상청은 24일 발표한 '3개월 전망'에서 8∼10월 월평균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평균기온은 8월에 중부 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겠지만, 남부지방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예보됐다. 9월과 10월에는 대체로 평년보다 더울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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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문대, 모집인원의 86.4% 수시로 선발…9월11일부터 접수



올해 전문대학이 전체 모집인원의 86% 이상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는 전국 135개 전문대학의 2018학년도 수시모집 주요사항을 24일 발표했다. 2018학년도 전문대학의 총 모집인원은 20만6천300명이다. 이 가운데 86.4%인 17만8천213명을 수시모집에서 선발한다. 수시모집 인원의 경우 2017학년도(17만8천790명)에 비해 577명(0.3%)이 줄었지만 선발 비중은 1.7%포인트 늘어나며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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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자민당 '위기감'…도쿄도의회 이어 센다이 시장선거서 연패



일본 자민당이 도쿄도의회 선거에 이어 미야기(宮城)현 센다이(仙台)시장 선거에서도 패해 위기감이 커지고 있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내각의 지지율이 급락하는 가운데 집권 자민당 지지율 하락으로도 이어지는 것으로 보인다. 24일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전날 센다이 시장 선거에서 민진당 등 야당이 지원한 무소속 고리 가즈코(郡和子) 후보가, 자민당과 연립여당 공명당이 밀었던 스가와라 히로노리(菅原裕典) 후보를 물리치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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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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