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연합뉴스) 달콤한 맛과 단단한 육질로 인기 많은 지리산 자락 산청 밤고구마가 출하됐다.
24일 산청군 단성면 묵곡리 이형석 씨 농가를 시작으로 올해 재배한 밤고구마가 본격 판매된다.
이곳 밤고구마는 지리산 인근 사질토에서 재배돼 당도가 높고 육질이 단단하다.
밤고구마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산물 우수관리인증(GAP)을 받아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산청군은 올해부터 군 직영 온라인 판매 장터 '산엔청쇼핑몰'에서 밤고구마를 판매한다.
3㎏ 한 박스는 1만300원, 5㎏ 한 박스는 1만6천원이다.
☎ 080-970-8000
(글 = 지성호 기자, 사진 = 산청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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