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유럽 주요국 증시가 자동차와 항공주의 약세 탓에 장 초반 소폭 하락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이날 오후 5시 38분(한국시간) 전거래일보다 0.26% 내린 12,207.86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는 0.095 하락한 5,112.80을 보였다.
영국 런던의 FTSE 100지수는 오후 5시 23분 기준 0.65% 빠진 7,404.57을,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은 0.27% 내린 3,442.27을 가리켰다.
지난 주말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가 독일 자동차기업을 상대로 배기가스 시스템 가격 담합 혐의를 조사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자동차 관련주가 일제히 하락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이날 폴크스바겐과 푸조, 다임러, 르노, BMW의 주가는 최소 1.2%에서 최대 2.5%까지 하락했다.
항공 업계에서는 가격 경쟁이 격화하면서 저가 항공사의 주가가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라이언에어의 경우 장 초반 주가가 4.7% 급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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