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승욱 기자 = 한국배구연맹(KOVO)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콘텐츠를 활용한 선수 스타 마케팅 및 프로배구 이미지 강화사업'을 대행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입찰 공고는 다음 달 4일까지 진행된다.
다음 달 14~16일 사이에 1차 서류 합격 회사를 발표하고, 합격 회사에 한해 17일 '2차 제안서 프레젠테이션(PT)'을 한다.
입찰에 참여하고자 하는 업체는 연맹 홈페이지(www.kovo.co.kr)에서 필요한 서류를 확인 후 방문 접수하면 된다.
평가 내용은 주요 기술능력 평가 80%(수행실적평가·기획능력·제작능력·관리능력 등)와 입찰가격 평가 20%로 이뤄진다.
자세한 사항은 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KOVO는 "해당 사업을 통해 V리그 선수들의 열정, 노력과 함께 평소 팬들이 보지 못한 다양한 모습을 담은 콘텐츠를 제작해 새 스타 선수를 발굴하고자 한다"며 "효과적인 SNS 운영으로 V리그를 알리고 팬들과 소통할 것"이라고 밝혔다.
ksw08@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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