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웅 기자 = 중국 상하이 뉴 인터내셔널 엑스포 센터에서 오는 27~29일 열리는 게임 박람회인 '차이나조이 2017'에 국내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34개 기업이 한국 공동관을 구성해 참가한다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5일 밝혔다.
펄어비스, 슈프림게임즈, 에이엔게임즈, 브로틴 등 34개사는 모바일게임, 온라인게임,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게임, 교육용 게임 등 다양한 융복합콘텐츠를 선보인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국내 게임의 중국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하는 한국 공동관을 통해 해외 주요 바이어들과 1대1 비즈니스 상담도 진행한다.
차이나조이는 텐센트, 넷이즈게임즈, 룽투게임즈 등 중국 대표 게임업체들이 참가하는 아시아 대표 게임 콘텐츠 마켓으로 15회째를 맞는다.
올해는 일반 관람객 32만 명, 비즈니스 관계자 6만 명 이상이 참관할 것으로 예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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