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올해 초 경력 사원으로 아모레퍼시픽에 입사했던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의 딸 민정(26)씨가 지난달 말 퇴사하고 중국 경영대학원(MBA) 입학을 준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26일 아모레퍼시픽에 따르면 서민정씨는 전문성을 좀 더 기르고 싶다는 이유로 반년 만에 회사 생활을 접고 중국 유학길에 올랐다.
올해 9월 중국의 유명 경영전문대학원인 장강상학원(CKGSB·長江商學院)에 진학해 MBA 과정을 밟을 예정인 것으로 전해졌다.
미국 코넬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지난해 컨설팅 회사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서민정씨는 아모레퍼시픽에 올해 1월 평사원으로 입사, 오산 공장에서 화장품 생산 관련 업무를 담당해왔다.
일각에서는 아모레퍼시픽이 3세 경영 체제에 시동을 거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 바 있다.
kamj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