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도연 기자 = 복합리조트 파라다이스시티는 오픈 100일 만에 방문객이 31만 명을 넘어섰다고 26일 밝혔다.
파라다이스시티는 지난 4월 20일 개장했으며 총 711개 객실을 보유한 5성급 호텔, 레스토랑과 바, 여러 라운지 등을 갖췄다.
특히 키즈존, 수영장, 어린이 전용 볼링장,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존 등 가족형 엔터테인먼트 시설을 갖췄다.
파라다이스시티를 운영하는 파라다이스세가사미는 "국내 관광산업이 부침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욜로(YOLO) 열풍, 호캉스 트렌드로 품격있는 휴가를 원하는 30∼50대 내국인 방문 비중이 높았다"고 설명했다.
파라다이스는 내년 상반기 2차 개장을 앞두고 있으며 2차 시설로는 부티크 호텔, 플라자, 클럽, 스파, 아트 갤러리 등이 들어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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