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남북 역도 유망주의 대결이 아시아주니어역도선수권대회를 뜨겁게 달궜다.
승자는 북한 유망주 박강주(20)였다. 하지만 한국 박주효(20·고양시청)도 역도 강국 북한에 밀리지 않는 기량을 선보였다.
박주효는 26일(현지시간) 네팔 카트만두에서 열린 남자 69㎏급 경기에서 인상 137㎏, 용상 173㎏, 합계 310㎏을 들어 3개 부문 모두 2위에 올랐다.
박주효 앞을 가로막은 선수는 북한의 박강주였다.
박강주는 인상 138㎏, 용상 174㎏, 합계 312㎏으로 금메달 3개를 독식했다.
이날 남북 역도 유망주의 대결은 치열했다. 박강주는 인상과 용상에서 모두 1㎏씩 박주효를 앞섰다. 합계 격차도 2㎏에 불과했다.
여자 63㎏급 안시성(20·한국체대)은 용상에서 동메달 1개를 수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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