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재향군인회는 내달 11일 서울 신길동 공군회관에서 전국총회를 열어 제36대 회장 선거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는 기호순으로 최승우 예비역 육군소장(76·육사21기), 이진삼 예비역 육군대장(80·육사15기), 민경자(65) 예비역 육군대령(65·여군24기), 김진호 예비역 육군대장(75·학군2기), 하형규 예비역 육군대령(66·육사30기), 이선민 예비역 육군중장(71·학군6기), 신상태 예비역 육군대위(65·3사6기), 장경순 예비역 육군중장(95·육사6기) 등 8명이다.
이들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전국 권역별로 7회에 걸쳐 선거공약을 밝히는 '입후보자 권역별 합동 연설회'를 갖는다.
후보자들은 이날 선거관리위원회가 주관한 간담회에 참석해 "공명선거로 향군 개혁의 틀을 만들어 나가자"고 결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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