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유럽 주요국 증시가 대형 기업들의 실적발표 속에 혼조세로 출발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지수는 27일 오후 4시 51분(한국시간) 전날 종가보다 0.32% 내린 12,266.00에 거래되고 있다.
프랑스 파리의 CAC 40지수는 0.40% 오른 5,210.92를 보였다.
영국 런던의 FTSE 100지수는 오후 4시 36분 기준 0.09% 상승한 7,458.70을 가리켰고, 같은 시각 범유럽지수인 유로 Stoxx 50지수는 0.44% 뛴 3,506.72였다.
이날 기업들의 실적발표가 연달아 발표되면서 주요국 증시에 영향을 줬다.
도이체방크 2분기 순이익은 4억6천600만 유로로, 시장의 예상치인 2억7천300만 유로를 한참 상회했다.
하지만 총 매출은 66억 유로로, 예상치인 71억 유로보다는 낮았다. 또 2017년 전체 매출이 전년보다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하면서 주가가 개장 직후 4% 이상 빠졌다.
로열더치셸은 2분기 순이익이 36억 달러로 시장의 예상을 앞질렀다고 밝혔다. 주가는 장 초반 1% 이상 상승했다.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는 폐암 신약이 치료 효과가 없다는 연구 결과가 나오면서 주가가 15% 이상 떨어졌다.
heev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