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삼성증권은 28일 SK텔레콤[017670]이 이익 면에서 바닥을 치고 올라가고 있다며 지금의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진단했다.
양승우 연구원은 "SK텔레콤의 2분기 영업이익이 4천233억원으로 시장 예상치를 5.4% 웃돌았다"며 "이는 이동전화 수익이 상승 전환하고 자회사인 SK브로드밴드, SK플래닛의 실적 개선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양 연구원은 "2분기에 무선 부문의 실적 안정화를 확인했는데 여기에 자회사 개선이 더해지며 연결기준 이익은 바닥을 치고 올라가는 모습"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또 "지금 최악의 시나리오는 9월부터 상향 조정되는 약정할인율(25%)의 소급 적용인데 강경한 대응을 통해 정부 정책의 변화를 끌어낼 가능성도 존재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SK하이닉스[000660]의 높아진 지분 가치를 고려하면 SK텔레콤의 현재 주가는 저평가된 상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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