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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열병식 주르허기지, 서울 면적 1.8배에 첨단시설 갖춰

입력 2017-07-30 11:59  

中 열병식 주르허기지, 서울 면적 1.8배에 첨단시설 갖춰

(베이징=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이 처음으로 건군절 기념 열병식을 개최한 네이멍구(內蒙古) 주르허(朱日和) 훈련기지는 아시아 최대 규모다.

주르허는 몽골어로 '심장'이라는 뜻이다. 중국 인민해방군에 소속된 핵심 군사훈련기지로 육군, 공군이 여기서 훈련을 하고 있다.

주르허의 지형이 산과 평원, 구릉으로 구성돼 육군, 공군 군사훈련에 적합한 것으로 평가된다.

주르허는 아시아에서 면적이 가장 넓고 첨단화된 시설을 갖추고 있다고 중국 매체는 밝히고 있다. 훈련기지 부지가 1천100㎢에 달해 홍콩 면적과 비슷하며. 미국 캘리포니아의 포트어윈 미육군훈련소와 비견될만하다고 중국 매체들은 전하고 있다.

중국은 1991년 베이징군구에 소속된 장갑부대의 훈련장이었던 주르허 기지를 첨단 과학기술의 옷을 입은 훈련장으로 정비키로 했으며 2007년부터 미래의 실전에 대비해 복잡한 전자환경을 구성했다.

이날 건군절 열병식에는 총 1만2천여명의 병력과 600여기의 무기, 100여대의 전투기가 동원됐다.


jb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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