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에이프로젠이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바이오 의약품 복제약)가 일본에서 품목 허가를 받았다는 소식에 31일 자회사인 에이프로젠 H&G가 가격제한폭까지 치솟았다.
에이프로젠 H&G는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전 거래일보다 29.95% 오른 4천165원에 거래를 마쳤다.
계열사인 에이프로젠제약[003060] 역시 전 거래일보다 15.77% 급등했다.
이날 에이프로젠은 자체 개발한 바이오시밀러(일본 코드명 NI-071)가 일본에서 품목 허가를 받았다고 발표했다.
비상장사인 에이프로젠은 에이프로젠 H&G의 모회사다.
에이프로젠 H&G의 최대주주는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이고, 에이프로젠바이오로직스의 최대주주가 에이프로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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