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YG엔터테인먼트 산하 더블랙레이블 소속 DJ 겸 프로듀서 알티(R.TEE)가 월드비전의 '비전 아티스트'로 위촉됐다.
1일 더블랙레이블에 따르면 비전 아티스트로 위촉된 알티는 예술적 재능을 기부해 월드비전의 다양한 캠페인을 홍보한다.
알티는 빅뱅의 '에라 모르겠다', 블랙핑크의 '불장난'의 작곡에 참여한 실력파 프로듀서다.
알티는 1년간 월드비전의 나눔 캠페인 로고송 제작 등을 통해 나눔 활동을 펼친다. 전 세계 77개국에서 진행하는 글로벌 아동폭력근절 캠페인 로고송을 만들고 음악과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청소년 진로 특강을 할 예정이다.
월드비전 측은 "젊은 후원자들과의 소통을 확대하고자 1020 세대가 선호하는 가수들과 음악 작업 경험이 많은 실력파 아티스트 알티를 임명했다"고 설명했다.
알티는 "비전 아티스트로 위촉돼 영광"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이 세계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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