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연합뉴스) 조성민 기자 = 지난달 19일부터 전면 파업에 들어간 플랜트건설노조 충남지부가 임금협상 타결로 파업을 풀고 업무에 복귀했다.
1일 플랜트건설노조 충남지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서산문화회관에서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두고 조합원 찬반투표를 벌여 찬성 72.5%, 반대 27.2%로 합의안을 가결했다.
이에 따라 지난달 19일 전면 파업에 돌입한 지 14일 만에 플랜트 노조원들이 파업을 풀고 이날부터 업무에 복귀했다.
합의한 임금인상안은 직종별로 차이가 있으나 평균 4천원 선으로 알려졌다.
노조 측은 그동안 일당 1만원 인상을 요구했으나 사측은 1천원 인상으로 맞서왔다. 1차 임단협 잠정합의안은 지난달 24일 열린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됐다.
플랜트노조가 업무에 복귀함에 따라 서산 대산석유화학산업단지 내 현대오일뱅크, 한화토탈, LG화학 등의 각종 시설·보수공사가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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