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자체적으로 육종한 '대홍 복숭아'가 홍콩에 처음 수출된다.
대홍 복숭아는 지난 1995년 홍천군 남면 한 농가에서 처음 발견된 이후 그동안 육종단계를 거쳐 농업인 육종 과수 품종 1호로 등록됐다.
대홍 복숭아는 단단한 과육과 아삭한 식감을 자랑하며 장기보관이 가능하다.
홍천군은 대홍 복숭아를 지역 대표작목으로 육성해 현재 15ha에서 225t을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쌓았다.
특히 홍콩의 과일도매업체를 대상으로 1일부터 중순까지 3천100박스를 처음 수출하게 됐다.
홍천군 관계자는 "대홍 복숭아는 맛은 물론 저장성 면에서 우수한 품종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지역의 대표 수출작목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