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대구시는 도시관광 활성화 등을 위해 한옥을 신축하면 최대 5천만원을 지원한다고 1일 밝혔다.
대구시 한옥 진흥조례에 따라 기둥 등 주요 구조부를 목조로 하고 한식 기와를 사용한 건축물을 대상으로 한다.
시는 이런 조건을 갖춘 한옥을 지으면 공사비용 3분의 2 범위 안에서 보조금 3천만∼5천만원을 준다.
또 기존 한옥을 전면 수선하면 2천만∼4천만원을 지급한다.
올해 연말까지 8개 구·군 건축주택과에 보조금 신청서를 내면 대구시한옥위원회가 심의 등으로 지원 여부를 결정한다.
시는 2015년부터 한옥진흥사업을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중구 약령시와 달성토성 인근 2곳을 한옥보호지역으로 지정했다. 또 최근까지 한옥을 신축하거나 개조한 27곳에 보조금 8억1천만원을 지급했다.
우상정 대구시 건축주택과장은 "우리 전통문화 자산인 한옥 보존과 건축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su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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