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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욘세, 매물로 나온 NBA 휴스턴 지분투자 '눈독'

입력 2017-08-02 08:26  

비욘세, 매물로 나온 NBA 휴스턴 지분투자 '눈독'





(서울=연합뉴스) 고미혜 기자 = 팝스타 비욘세가 미국프로농구(NBA) 구단 휴스턴 로키츠에 대한 투자를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블룸버그통신은 2일(한국시간) 익명의 소식통을 인용해 휴스턴 출신의 비욘세가 구단 지분을 사들이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휴스턴 로키츠 구단주 레스 알렉산더는 구단을 매각하겠다고 깜짝 발표했다.

알렉산더는 지난 1993년 8천500만 달러(약 955억원)에 구단을 인수했는데, 이후 중국에서의 인기를 바탕으로 구단의 가치가 치솟고 있어 3년 전 LA클리퍼스의 인수가격 20억 달러(2조2천460억원)을 뛰어넘는 가격에 매각될 것으로 예상된다.

휴스턴 구단의 유니폼을 입고 공연하기도 했던 비욘세가 주주가 되면 구단의 미국 안팎 마케팅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포브스에 따르면 비욘세는 최근 1년간 1억500만 달러(1천179억원)을 벌어들여 래퍼 디디에 이어 전 세계 스타 가운데 두 번째로 많은 돈을 번 것으로 집계됐다. 비욘세의 순자산은 3억5천만 달러(3천95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팝스타가 자신의 고향을 연고로 한 NBA 구단에 투자하는 경우는 드물지 않다.

비욘세 남편 제이지는 한때 브루클린 네츠의 지분 1%를 보유한 적이 있고, 저스틴 팀버레이크도 멤피스 그리즐리스의 지분을 갖고 있다.

mihy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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