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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감 찾은 '조작' 월화극 1위 굳히기…홀로 시청률 두자릿수

입력 2017-08-02 09:32  

안정감 찾은 '조작' 월화극 1위 굳히기…홀로 시청률 두자릿수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명품 출연진'과 시류에 맞는 주제에 비해 엉성한 전개가 아쉽다는 평을 받았지만 이야기가 점차 안정감을 찾아가면서 흡입력을 발휘하고 있다.

2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한 SBS TV 월화극 '조작'의 전국 평균 시청률은 1부 9.5%, 2부 12.1%로 집계돼 동시간대 1위를 수성했다.

반면 MBC TV '왕은 사랑한다'는 1부 6.3%, 2부 6.9%, KBS 2TV '학교 2017'은 4.6%에 그치며 한 자릿수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전날 '조작'에서는 이석민(유준상 분)이 한철호(오정세)의 죽음에 관한 진상을 파헤치기 위해 본격적으로 움직이는 장면이 그려졌다.

문성근부터 유준상, 남궁민, 엄지원 등 연기파 배우들의 합류로 기대를 모았던 '조작'은 초반 대한일보의 활동상과 한철호의 죽음 등 장차 극의 중심이 될 배경들을 한꺼번에 소개하면서 다소 어지러운 느낌을 줬다.

그러나 이번 주부터 발 빼고 있던 석민이 다시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뛰어들고, 행동대장 격의 한무영(남궁민) 캐릭터가 자리를 잡으면서 시청자의 호평도 늘고 있다.

lis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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