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연합뉴스) 심재훈 특파원 = 세계 민항기 시장을 보잉과 양분하고 있는 에어버스가 중국에 혁신연구센터를 만든다.
2일 신화통신 등에 따르면 에어버스는 지난달 31일 프랑스 툴루즈에서 올해 안으로 중국에 혁신연구센터를 만들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혁신연구센터는 항공 산업의 미래 상품 및 서비스 지원을 연구하는 역할을 맡으며 뤄강(羅崗)이 이 센터의 최고 경영자로 임명됐다.
에어버스는 툴루즈에 본사가 있으며 툴루즈와 독일 함부르크, 영국 필터 등에 연구개발센터, 미국 실리콘 밸리에 혁신연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에어버스는 이달 초 중국항공기재집단공사(CASC)로부터 220억 달러(한화 25조5천억원) 규모의 A320 100대와 A350 40대를 수주한 바 있다.
중국은 오는 2024년에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항공기 시장으로 부상할 것으로 예상해 에어버스 측은 중국에 상당한 공을 들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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