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답을 찾는다" SW융합해카톤대회 31일 개막

입력 2017-08-02 17:55  

"4차 산업혁명 답을 찾는다" SW융합해카톤대회 31일 개막



(대구=연합뉴스) 이재혁 기자 = 대한민국 SW융합해카톤대회가 오는 31일부터 사흘간 경북대 글로벌 플라자에서 열린다.

4차 산업혁명 시대 소프트웨어(SW) 서비스 아이디어 발굴, ICT 융합 제품 제작 등 창업과 일자리 창출 붐업을 위한 국내 최대 규모 SW 경연대회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최하고 전국 8개 지역SW융합클러스터가 공동 주관한다.

해카톤(hackathon)은 해킹(hacking)과 마라톤(marathon) 합성어다. 42.195시간 동안 협업으로 쉬지 않고 아이디어를 기획하고 프로그래밍해 창작제품(프로토타입)을 만들어 낸다.

'4차 산업혁명, 소프트웨어에서 답을 찾다'라는 주제 아래 3개 과제로 진행한다.

SW 융합 문제해결 서비스(자유과제), 서민 실생활 개선 서비스(지정과제 1), 공공데이터 기반 수자원 활용 및 수해예방 서비스(지정과제 2)를 다룬다.

SW 개발자, 예비창업자, 학생 등 360여명, 60개 팀 가운데 성적이 우수한 12팀을 시상한다. 총상금은 4천200만원이다. 대상을 받는 팀은 글로벌 SW산업 현장을 견학하는 기회를 얻는다.

대회 홈페이지(www.sw-hackathon.com)에서 선착순으로 참가신청을 받는다. 현재 개인 참가자 예비신청을 받는 중이고, 14일부터 팀 단위 신청을 받는다.

31일 오후 2시 권영진 대구시장, 유영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상동 경북대총장, 윤종록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식을 한다.

권 대구시장은 "SW 인재 배출의 장인 국내 최대 해카톤 대회를 통해 우버(UBER), 에어비앤비(airbnb) 같은 글로벌 유니콘 기업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yij@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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