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발레리안' 뤼크 베송 감독, 이달 22일 네번째 내한

입력 2017-08-03 14:02  

영화 '발레리안' 뤼크 베송 감독, 이달 22일 네번째 내한





(서울=연합뉴스) 조재영 기자 = 영화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의 뤼크 베송 감독이 이달 22일 내한한다고 이 영화의 수입배급사 판씨네마가 3일 밝혔다.

뤼크 베송 감독은 1997년 영화 '제5원소'로 한국을 처음 방문한 데 이어 2011년 '더 레이디', 2014년 '루시'에 이어 네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이달 30일 개봉하는 '발레리안:천 개 행성의 도시'는 28세기 미래를 배경으로 우주의 평화를 지키기 위해 시공간을 이동하며 임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트 발레리안(데인 드한 분)과 로렐린(카라 델레바인)의 이야기를 다룬 액션 블록버스터다.

뤼크 베송 감독은 내한 기간 JTBC 예능프로그램 '비정상회담'에 출연하며 국내 취재진과 간담회를 가질 예정이다.




fusionjc@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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