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입력 2017-08-07 08: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08:00

■ '악몽' 이긴 김인경, 메이저 브리티시여자오픈 제패


'오뚜기' 김인경(29)이 5년 묵은 메이저퀸의 한을 마침내 풀었다. 김인경은 6일(한국시간) 영국 스코틀랜드 파이프의 킹스반스 골프 링크스(파72·6천697야드)에서 열린 브리티시 여자오픈 골프대회 최종 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4라운드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정상에 올랐다. 2위 조디 유와트 섀도프(잉글랜드)를 2타차로 따돌린 김인경은 시즌 세번째 우승으로 다승 1위에 나서며 제2의 전성기 도래를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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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반기 공공기관 신규채용 49%에 그쳐…'55% 약속' 못지켜



정부가 청년실업 개선을 위해 '괜찮은 일자리'가 있는 공공기관에 상반기 조기 신규채용을 추진했지만,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오히려 최근 3년 평균보다 신규채용이 줄어 질 좋은 일자리를 선제로 공급하겠다던 목표 달성에 실패했다. 7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알리오)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공공기관 신규채용 규모는 9천739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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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추'에도 전국 폭염…중부 아침 비·경남내륙 오후 소나기



가을로 접어드는 입추(立秋)이자 월요일인 7일에도 폭염은 계속되겠다. 낮 최고기온은 29∼37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일부 지역에서는 열대야 현상까지 나타날 전망이다. 또 대부분 지역의 낮 최고기온이 33도 이상을 기록할 것으로 보여 한낮 실외활동을 자제하는 등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 한다고 기상청은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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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검, 이재용 몇년 구형할까…오늘 '세기의 재판' 최후결전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순실씨에게 433억 원대 뇌물을 주거나 약속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재판의 심리가 7일 끝난다. '세기의 재판'이 될 것이라고 했던 박영수 특별검사에 의해 2월 28일 기소된 지 160일 만이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김진동 부장판사)는 이날 오후 2시 뇌물공여 등 혐의로 구속기소 된 이재용 부회장 및 함께 불구속 기소된 삼성그룹 전직 임원 4명의 결심 공판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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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억원 차익' 현혹…뉴타운 해제지역에 지역주택조합 난립



"25평으로 계약하면 차익을 1억원 이상 얻을 수 있어요. 추가 분담금이 나온다고 해봤자 2천만원 정도일 겁니다." 지난달 중순 문을 연 서울 노원구의 한 지역주택조합 아파트 홍보관은 평일 오후 2시인데도 방문객이 80여명 들어차 있었다. 홍보관 직원은 "로열층도 평당 내는 조합원 분담금이 1천300만원 초반대라 주변 아파트에 비해 경쟁력이 있다"며 "벌써 400명이 조합원으로 가입했다"고 설명에 열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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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FTA 공동위원회, 미국 사정으로 이번주 넘길 듯



미국 정부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개정 협상을 위해 요청한 공동위원회 특별회기가 미국 측의 사정으로 이번 주에는 열리지 않을 전망이다. 양국은 협정문의 '요청 후 30일 이내 개최' 시한을 맞추지 못하고 이후 별도의 날짜에 합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7일 미국 무역 전문지 '인사이드 US 트레이드'에 따르면 미 무역대표부(USTR)는 최근 다양한 산업 관계자들로 구성된 무역 자문위원회(ITAC)에 한미 FTA 개정과 한국과의 무역 현안에 대한 의견을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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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 마닐라서 ARF 개막…北에 도발중단 요구 거셀듯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의 새 대북제재 결의가 채택된 가운데, 북한이 참석하는 유일한 아태지역 내 다자안보협의체인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외교장관회의가 7일 필리핀 마닐라의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막한다.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리용호 북한 외무상을 포함, 남북한과 미국,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북핵 6자회담 당사국과 아세안 10개국 등 총 27개국이 참가하는 ARF에서는 지난달 2차례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미사일 발사로 고조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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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검찰, '갑질' 의혹 박찬주 대장 부인 오늘 소환조사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의 핵심 인물인 박찬주 제2작전사령관(육군 대장)의 부인이 7일 군 검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는다. 군 관계자는 이날 "박 사령관의 부인이 오늘 오전 국방부 검찰단에 참고인 자격으로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국방부 검찰단은 서울 용산 국방부 부속건물에 있다. 박 사령관의 부인은 공관병에 대한 갑질 의혹의 핵심 인물이지만, 민간인이기 때문에 군 검찰이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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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도는 일본땅' 주장 반박할 130년 전 日검정교과서 발견



19세기 후반 일본이 독도를 자국 영토로 인식하지 않았음을 체계적으로 설명할 수 있는 일본 검정교과서가 발견됐다. 일본 검정교과서 가운데 한국과 일본 사이의 국경선이 그어져 있는 가장 이른 시기의 지도가 있어서 독도가 조선 땅이었다는 사실을 밝힐 의미 있는 자료로 평가된다. 한철호 동국대 역사교육과 교수는 동북아역사재단 독도연구소가 지난 3일 개최한 월례발표회에서 오카무라 마쓰타로(岡村增太郞, 생몰년 미상)가 1886년 편찬한 지리교과서 '신찬지지'(新撰地誌)의 독도 관련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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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김에 살인' 작년에만 390명 검거…심각한 '취중범죄'



작년 한 해 술에 취한 상태에서 살인이나 성범죄, 폭력 등을 저지르고 검거된 범죄자가 '정상' 상태에서 범행한 숫자 못지않은 것으로 나타나 이른바 '주취(酒醉) 범죄'의 심각성을 드러냈다. 7일 경찰청이 최근 발간한 '2016 범죄통계'를 보면, 지난 한 해 검거된 살인범죄자 995명 가운데 범행 당시 정신상태가 '주취'였던 이들은 390명(39.2%)으로 '정상'(397명, 39.9%)에 육박하는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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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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