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희용 기자 = 서울시의 외국인지원기관 서울글로벌센터는 외국인 주민(귀화자 포함)과 다문화가정 자녀(만 4∼8세)를 대상으로 '2017년 제2기 아빠 엄마와 함께하는 동화놀이' 과정을 개설한다.
오는 26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오후 1시 서울지하철 종각역 인근의 서울글로벌센터 4층에서 교육이 진행된다.
부모에게는 효과적인 동화 구연 표현과 발성법 등을 가르쳐주고 동화구연지도사 자격증 취득도 돕는다. 아동반은 동화 독서, 만들기 수업, 동화 속 노래와 율동 배우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수강료는 없으나 교재·재료비 3만 원은 각자 부담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22일까지 전화(02-2075-4136)로 신청하면 된다.
heeyong@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