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보이그룹 빅스의 멤버 엔(본명 차학연·27)이 야외 공연 도중 무대에서 쓰러졌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9일 "엔이 오늘 오후 경주의 한 행사장에서 노래하던 중 어지러움을 느껴 쓰러졌다"며 "바로 의무실에서 조치해 건강을 회복했지만 인근 병원에서 다시 검사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과로라기보다는 폭염 때문에 쓰러진 것 같다"며 "앞으로 컨디션 회복에 힘쓸 것이며 건강 관리에 유념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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