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전명훈 기자 = 현대백화점[069960]이 실적 부진이 장기화할 수 있다는 관측에 10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백화점은 이날 오전 9시23분 현재 전날보다 3.30% 내린 10만2천500원에 거래중이다.
현대백화점은 최근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총매출액이 1조3천60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1.4% 줄었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691억원으로 11.3% 감소했다.
박종렬 현대차투자증권 연구원은 "새 정부가 출범해 내수를 부양할 거라는 정책 기대감이 있지만, 현재 소비경기 기초체력(펀더멘털)은 여전히 좋지 못한 상황"이라며 "구조적인 백화점 업황 침체와 중국인 관광객 감소가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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