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컬러레이홀딩스(이하 컬러레이)가 코스닥 시장 상장 첫날인 10일 장 초반 하락세를 보이며 공모가 밑으로 떨어졌다.
컬러레이[900310]는 공모가(3천800원)를 밑도는 3천660원에 시초가를 형성한 뒤 오전 9시37분 현재 시가 대비 3.01% 내린 3천55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공모가 대비로는 6.6%가량 낮은 수준이다.
올해 국내 증시에 상장한 첫 중국기업인 컬러레이는 2013년 홍콩에 설립된 지주회사로, 2008년 세워진 '저장컬러레이'를 사업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손자회사는 '더칭커러'다.
중국에서 화장품용 펄안료를 주로 생산해 로레알 등 글로벌 화장품 업체에 납품하고 있다. 지난해 388억원의 매출에 224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렸다.
지난해 영업이익률이 57.8%에 달하는 등 성장세와 안정성을 겸비한 기업으로 알려졌으나 국내 증시에 상장한 중국기업에 대한 불신이 커진 영향으로 공모가가 희망 범위 최하단으로 결정된 데 이어 일반 투자자 대상 공모주 청약에서도 미달 사태를 빚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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