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코디[080530]가 외부감사인으로부터 '감사의견 거절'을 받았다는 소식에 14일 장 초반 하한가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24분 현재 코디는 전 거래일보다 29.89% 떨어진 1천525원에 거래되고 있다.
개장 30분도 안 돼 거래량이 전 거래일(287만주)을 넘어 330만주를 기록하고 있다.
코디는 지난 11일 올해 반기보고서를 통해 외부감사인인 영앤진회계법인으로부터 의견거절을 받았다고 공시했다.
한국거래소는 관리종목지정 사유 발생을 이유로 11일 장 종료 시까지 코디의 주식 매매를 정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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