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태종 기자 = 기성용(28)의 팀 동료인 스완지시티 공격수 길피 시구르드손(28)의 에버턴 이적이 임박했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는 15일(현지시간) 에버턴이 시구르드손 영입에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4천500만 파운드(약 666억원)에 달한다.
스완지시티 구단으로는 역대 최고 이적료다.
시구르드손은 16일 메디컬 테스트를 받고 에버턴 유니폼으로 갈아입게 된다.
에버턴은 새 시즌을 앞두고 로멜루 루카쿠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내주고 웨인 루니를 데려왔다. 시구르드손에게도 오랫동안 큰 관심을 보여왔다.
지난달에는 이적료 4천만 파운드를 제안했다가 거절당한 바 있다.
그러나 포기하지 않고 시구르드손에게 계속해서 러브콜을 보냈다.
이에 시구르드손이 지난 12일 사우샘프턴과 개막 경기에 결장하면서 이적 가능성이 큰 것으로 관측됐다.
시구르드손은 지난 시즌 9골, 13도움을 기록하며 스완지시티가 강등을 면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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