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신한금융투자는 2분기에 기대치 이상의 깜짝실적을 낸 F&F[007700]가 3분기에도 양호한 실적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며 16일 목표주가를 기존 4만원에서 4만3천원으로 올렸다.
김규리 연구원은 "F&F의 2분기 매출액은 작년 동기보다 21.1% 늘어난 1천27억원, 영업이익은 173.2% 증가한 145억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았다. 주요 브랜드의 양호한 성장세와 매출총이익률이 높은 MLB 모자 매출 비중 증가, 부진사업 철수 등 덕분"이라고 분석했다.
3분기에도 매출액이 1천83억원, 영업익은 109억원으로 각각 작년 3분기보다 17.9%와 80.1% 늘어나는 등 호실적을 낼 것으로 예상했다. 영업이익률은 10.1%로 3.5%포인트 개선될 것으로 내다봤다.
연간 매출액은 작년 대비 22.2% 늘어난 5천364억원, 영업익은 70.4% 불어난 778억원으로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순이익 전망치를 기존보다 7.6% 올리면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한다. 올해 디스커버리와 MLB 브랜드 매출액이 각각 27.0%와 46.4% 늘어나고 이익 증가세가 하반기에도 이어질 것"이라며 "이에 비해 올해 예상 주가수익비율(PER)은 7.5배에 불과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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