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열 기자 = 정부가 이미 검사를 마친 121개 산란계 농장에 대해 재검사를 한 결과 2개 농장에서 '살충제 계란'이 추가 검출돼 부실 검사 논란이 증폭될 것으로 보인다.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18일 "검사를 위한 시료채취 과정에서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라 샘플 수거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한 121곳에 대해 재검사를 실시해 이중 2개 농장이 부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농식품부는 이들 농장에서 수거한 계란을 전량 폐기 처분했다.
앞서 농식품부는 사흘 동안 전국 1천239개 산란계 농장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면서 일부 농장에 검사 사실을 사전에 알려주고 계란을 준비시켜놓도록 하는 등 부실 검사를 했다는 논란이 제기되자 121개 농장에 대해 재검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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