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중국원양자원[900050]은 자회사인 '복건성 연강현 원양어업 유한공사'의 2분기 영업손실이 148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는 적자 규모가 75.47%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2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525억원으로 2천684.47% 늘었고, 당기순손실은 72억원으로 역시 적자 규모가 88.05% 줄었다.
회사 측은 "올해 외부감사인과의 감사계약을 체결하지 못해 반기보고서 법정 제출일(8월29일)까지 반기검토보고서가 발행되지 못할 가능성이 있다"며 "상기 수치는 외부감사인의 회계검토가 완료되지 않은 자체 결산 자료"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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