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서울 강남구는 개포로82길 9-17에 '강남교육복지센터'를 조성해 9월 중 문을 열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교육복지센터는 관련 복지 정책의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들에게 각종 프로그램을 지원해 교육격차를 해소하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진다.
센터는 ▲ 교육 취약지역 정기 방문으로 교육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학생 발굴·지원 ▲ 교육 복지 프로그램 개발 ▲ 집중 지원이 필요한 학생에 대한 사례 관리 ▲ 학생 욕구에 따른 맞춤형 프로그램 지원 등을 한다.
구는 센터 조성을 위해 24일 오전 10시 30분 강남서초교육지원청과 '강남교육복지센터 구축·운영 업무협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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