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여수해양경찰서는 여수 관내 조선·해양시설 13곳에서 선박안전기술공단 전문가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안전관리 이행실태 점검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점검에서는 조선·해양시설 선박 건조와 수리 작업구역 내 기름, 신나, 화학물질 등 인화성 폭발위험물 방치 여부 등을 확인한다.
밀폐 공간에서 작업할 때 안전 장구를 착용, 환기 시스템 보유, 정상 가동 여부 등 조선소 시설 전반에 걸쳐 대대적인 안점점검을 할 예정이다.
조선·해양시설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선박 화재·폭발사고 교육자료 배포와 함께 안전교육도 할 계획이다.
minu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