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김동현 기자 = 동부제철[016380] 당진 열연공장 전기로가 곧 이란 철강회사에 매각될 전망이다.
23일 동부제철과 채권단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란 카베스틸은 이달 안에 전기로 매각 협상을 끝낼 예정이다.
매각 가격은 1천200억원으로 알려졌다.
매각이 마무리되면 카베스틸은 당진공장의 전기로 등 주요 설비를 이란으로 이전할 예정이다.
앞서 동부제철은 지난 6월 19일 "당진공장의 전기로를 이란의 업체에 매각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공시했다.
당진 열연공장은 총 8천700여억원을 들여 2009년 7월부터 가동을 시작했다.
그러나 열연강판 사업의 지속적인 적자 경영으로 2014년 12월부로 가동을 중지했다.
동부제철은 또 시장 상황 악화로 대규모 손실을 기록한 베트남 선철공장을 다음달부터 가동 중단하고 매각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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