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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필리핀, 서울서 첫 해사안전 정책회의

입력 2017-08-24 11:00  

한-필리핀, 서울서 첫 해사안전 정책회의



(서울=연합뉴스) 이봉준 기자 = 해양수산부는 25일 서울 마포구 가든호텔에서 '제1차 한국-필리핀 해사안전 정책회의'를 열어 해양 분야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24일 밝혔다.





한-필리핀 양국은 1949년 수교 이후 정치·경제적 교류를 지속하고 있으며, 한국은 공적원조사업(ODA)의 하나로 해양보호 시설과 해양조사 기술을 지원하는 등 협력 관계를 꾸준히 발전시켜 왔다.

이번 해사안전 정책회의에서 양국은 해양안전 분야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전문 인력 및 기술정보 교류 방안도 조율할 계획이다.

또 선박모니터링시스템(VMS) 등 필리핀의 해사안전 인프라 구축과 2020년 도입 예정인 해양안전종합관리체계 이내비게이션(e-Navigation) 관련 기술 개발 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한다.

아울러 우리나라는 국제해사기구(IMO) 주요 해운국 A그룹 이사국 9연임을, 필리핀은 지역 대표국 모임인 C그룹 연임 진출을 목표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한국이 제출한 IMO 의제 등에 대한 지지 방안도 조율할 계획이다.

IMO 이사국은 사무국 운영에 관한 사업 및 예산 등의 의결과 각 위원회에서 올라오는 의제에 대한 최종 심의, 사무총장 선출 등 역할을 수행하며, 3개 그룹(A그룹 : 주요 해운국 10개국, B그룹 : 주요 화주국 10개국, C그룹 : 지역 대표국 20개국)으로 구성돼 있다.

jo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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