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연합뉴스) 형민우 기자 = 30도를 웃도는 폭염 속에 쓰러진 60대가 현장 근무 중이던 경찰에 구조됐다.
24일 오후 2시 10분께 전남 여수시 광무동 진남문예회관 앞에서 A(67)씨가 갑자기 쓰러졌다.
현장에서 근무 중이던 여수경찰서 소속 윤순성(48) 경사는 곧바로 119에 신고한 뒤 심폐소생술을 시작했다.
10여 분 뒤 A씨는 호흡을 시작했으며 몸을 가눌 수 있을 정도로 회복돼 가족에게 인계됐다.
윤 경사는 "조금만 늦었어도 위험할 수 있었는데 다행히 빨리 발견해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었다"며 "심폐소생술 교육을 3번 받았는데 실제로 생명을 구할 수 있게 돼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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