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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아공, 신흥시장 중 집단거래 위험 커"

입력 2017-08-24 17:27  

"한국·남아공, 신흥시장 중 집단거래 위험 커"

(서울=연합뉴스) 최현석 기자 =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이 신흥국 시장 중 펀드들이 동시적으로 시장에 진입·이탈하는 집단거래(Crowded trades) 관련 위험에 가장 많이 노출됐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4일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자문사인 크로스보더캐피털(CBC)의 글로벌 위험지수 중 신흥국 시장 부분은 67.9로 작년 말 32.1의 2배로 급등했다.

이는 1년여 만에 최고 수준이다.

CBC가 '노출된 위험(Exposure risk)'으로 표현한 집단거래가 가장 큰 위협으로 꼽혔다.

CBC는 몇 안 되는 시장에 위험이 집중돼 있다며 한국과 남아프리카공화국을 특별히 주의할 필요가 있는 시장으로 지목했다.

CBC는 중국과 인도보다 러시아와 브라질이 더 매력적이라고 설명했다.

CBC는 신용 노출 수준을 보여주는 자금조달 위험이 작년 급격히 하락한 뒤 점차 상승했지만, 통제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말레이시아 링기트화와 남아프리카공화국 랜드화, 터키 리라화 가치가 약하게 평가되는 등 일부 시장에서는 통화 절하 가능성을 보여주는 외환 위험이 높은 수준을 유지했다.




harriso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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