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스타벅스커피 코리아는 모바일 앱의 주문 및 선물하기 등 각종 편의기능을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모바일앱을 통해 지인들에게 음료 상품권을 선물할 수 있는 'e기프트 아이템' 서비스를 시작했다.
일반 모바일 음료 상품권과는 달리 판매되는 음료에 샷, 시럽, 휘핑크림 등 원하는 옵션을 추가해서 선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라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기존에는 '사이렌 오더' 주문 고객에게만 전송되던 '주문 완료' 알림의 수신 대상도 늘어났다. 앱에 등록된 스타벅스 카드로 결제하거나 모바일을 통해 쿠폰을 사용하는 경우 진동벨처럼 스마트폰으로 '준비완료' 알림을 받을 수 있다.
종이 영수증에 발행되는 음료 교환 쿠폰은 바로 모바일 앱에 등록하고 지인들에게 선물할 수 있도록 하는 등 기능을 업그레이드했다고 스타벅스는 설명했다.
스타벅스 관계자는 "그동안 모바일 앱을 통한 선물하기 등 편의기능을 향상해달라는 고객 의견이 많아 이를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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