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동욱 전 검찰총장 29일 법무법인 개소식…본격 활동

입력 2017-08-24 19:50  

채동욱 전 검찰총장 29일 법무법인 개소식…본격 활동

이재순·임수빈 변호사 합류




(서울=연합뉴스) 임순현 기자 = 박근혜 정부 때 임기를 채우지 못하고 물러난 채동욱(58·사법연수원 14기) 전 검찰총장이 변호사로 공식 활동에 나선다.

24일 법조계에 따르면 채 전 총장이 지난 5월 세운 법무법인 서평은 29일 오후 개소식을 열고 공식적으로 업무를 시작한다.

채 전 총장의 대학 동기인 이재순(59·16기) 변호사가 대표를 맡았으며 이명박 정부 시절 'PD수첩 사건'을 수사하다 지휘부와 갈등을 빚고 검찰을 떠난 임수빈(56·19기) 변호사, 법원 및 로스쿨 출신 변호사 등이 구성원으로 참여했다.

앞서 채 전 총장은 1월 대한변호사협회에 변호사 등록 신청과 함께 개업 신고서를 제출했지만, 변협은 등록만 허가하고 개업신고는 반려했다. 이후 변협은 5월 2일 개업 신고와 법무법인 설립 등록을 의결했다.

hy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