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입력 2017-08-27 10:00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10:00

■ 美, 北발사체 분석 수정 "2개는 성공"…트럼프 보고받아


미국 태평양사령부는 26일(현지시간) 북한이 쏘아 올린 3발의 발사체 가운데 1발은 즉각 폭발하고 나머지 2발도 정상 비행에 실패했다는 초기 분석을 일부 수정했다. 태평양사령부는 수정해 다시 발표한 성명에서 북한 발사체의 성격을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three short-range ballistic missile launches)이라고 규정하고, 1발은 즉각 폭발했다는 부분은 그대로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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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정부 출범후 첫 정기국회…"국회의 계절 돌아왔다"



"국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여당 중진이 문재인 대통령 앞에서 내놓은 일성대로다. 다음 달 1일부터 내년 예산 심사를 위한 정기국회가 시작된다. 문재인 정부 출범 이후 첫 정기국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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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징역 5년 선고받은 이재용…'옥중 경영' 강화될까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1심 재판에서 징역 5년형을 선고받으면서 삼성의 '비상경영' 시스템이 어떻게 짜일지 주목된다. 징역 5년형 선고에 따라 사실상 그룹 총수 역할을 해온 이 부회장의 부재가 더 이상 '비상'이 아닌 '일상'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리더십 공백을 상수로 놓고 이를 전제로 한 새 경영 시스템을 마련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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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檢, '국정원 외곽팀 의혹' MB 지지단체·예비역 장교단체 조사



검찰이 국가정보원의 민간인을 동원한 인터넷 여론조작 의혹과 관련해 '사이버 외곽팀' 활동에 연관된 정황이 있는 이명박 전 대통령 지지단체 간부와 군 예비역 장교 단체의 대표를 조사한 것으로 확인됐다. 27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수사팀은 국정원 사이버 외곽팀 활동과의 연관성을 확인코자 최근 차기식 선진미래연대 조직국장과 육해공군해병대예비역대령연합회(이하 대령연합회)의 양모(57) 회장을 각각 소환해 조사했다. 차씨가 소속된 선진미래연대는 대표적인 이 전 대통령 지지단체로 이 전 대통령 임기 초기인 2008년 10월 설립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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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먹거리, 안전도 가격도 불안…추석 물가는 괜찮을까



폭염과 폭우 등에 따른 식품 가격 고공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살충제 계란' 사태 등으로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가격도 안정을 찾지 못하고 있어 이래저래 부담스러운 상황이다. 다행히 더위가 꺾이면서 채소 가격이 안정돼 식품물가 급등세가 추석까지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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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리대 사태 해법] 식약처 1년만의 늦조사…국민불안 씻어낼까



'살충제 계란'의 파장이 잦아들기도 전 불거진 '부작용 생리대' 사태는 이미 1년여 전부터 시작됐다. 특정 생리대를 사용한 이후 생리량이 줄거나 생리통이 심해졌다는 소비자들의 주장이 인터넷을 중심으로 확산했다. 여성환경연대는 P&G사의 '올웨이즈' 생리대에서 휘발성유기화합물이 검출됐다는 미국 비영리단체 '지구를 위한 여성의 목소리'(WVE)의 보고서를 접한 이후 지난해 10월 강원대 생활환경연구실 김만구 교수 연구팀에 국내 유통 중인 생리대 10종에 대한 유해물질 조사를 의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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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산대책 내용은] 농장에 CCTV 설치해 실시간 점검…상시 방역체계 도입



정부는 되풀이되는 가축 질병 사고를 막기 위해 예방 중심의 강도 높은 방역 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근 '살충제 계란' 사태가 터지기 이전부터 구제역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등 각종 가축 질병이 이어져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가 요구됐다. 겨울철 확산하던 AI가 여름철에도 발생하는 등 연중행사가 되고 있고, 소규모 농가 등 방역 취약 지대가 드러나면서 더는 사고가 나고서야 수습하는 '뒷북 대응'은 안된다는 지적이 끊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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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능 개편안 '양자택일 발표' 31일 강행하나…"내용 보완 중"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개편안 발표 예정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교육부는 세부 내용을 확정 짓지 못하고 있다. 절대평가 확대를 찬성·반대하는 전문가들 모두 교육부가 기존에 내놓은 시안 2가지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이는 데다 정치권과 시민단체에서는 발표 연기를 요구하는 목소리까지 나오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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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방부가 마주할 5·18 진실은…'기대 반 우려 반'



5·18 민주화운동 당시 헬기 사격과 전투기 무장 출격 대기 의혹 등과 관련해 국방부가 다음 달 초부터 약 3개월 동안 특별조사에 착수한다. 문재인 대통령 지시에서 출발한 특별조사가 아직 드러나지 않고 있는 5·18의 진실을 규명을 계기가 될지 관심이 높다. 국방부를 주시하는 광주 5·18 단체의 시선은 달라진 군에 거는 기대와 '용두사미'로 끝날지 모를 결과에 대한 우려가 교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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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軍, 핵잠수함 건조연구 본격 시동…국제규범 등 해소방안 연구



군 당국이 핵(원자력) 추진 잠수함 건조와 운용에 필요한 국제법규 등 제약사항을 해결하는 방안을 찾기 위한 연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군이 민간기관에 연구 용역을 의뢰해 연말까지 연구과제가 도출되면 정부와 군은 이를 토대로 핵잠수함 건조 여부를 최종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부와 군의 의지가 강해 이르면 연말께면 건조 여부에 대한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정부의 한 소식통은 27일 "원자력 추진 함정(잠수함) 개발과 운용을 위한 국내 및 국제법과 규범 등 법적 요건에 관한 연구 계획에 시동이 걸린 상태"라며 "연말까지는 연구 결과가 도출되어 핵잠수함 건조 여부에 대한 윤곽이 나올 것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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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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