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연합뉴스) 노승혁 기자 = 경기도 고양시 명지병원 간 센터는 다음 달 8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2회 명지 국제 간(肝) 심포지엄'을 연다.
간 센터 개소 2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이번 심포지엄은 국내외 최고 수준의 간 질환 전문가들이 참여해 임상 경험 등을 논의하고 간 질환의 치료·연구와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미국과 일본, 그리고 국내 간암 석학 12명이 참여한다.
만성 B형 간염, C형 간염 바이러스(HCV), 비알코올성 지방간 질환(NAFLD)·비알코올성 지방간염(NASH), 인공지능 진료(Watson), 간 경변, 간세포암 등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다.
이효석 명지병원 간 센터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미래의 환자에게 적용될 신약 및 기술에 대한 신선한 통찰력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자에게는 대한의사협회 연수 평점 5점과 내과 전문의 평생교육 5점이 주어진다.
사전 신청은 전화(☎031-810-5422) 또는 이메일(hsleemd@mjh.or.kr)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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