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이재림 기자 = 28일 저녁 세종시와 충남 일부 지역에 시간당 50㎜ 넘는 강한 비가 쏟아졌다.
대전지방기상청은 이날 오후 8시 15분을 기해 세종시와 충남 공주시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가 오후 10시 40분 해제했다.
이들 지역에는 오후 8∼9시 사이 많게는 56㎜의 장대비가 내렸다.
오후 11시 현재 강우량은 공주 유구읍 101.5㎜, 세종시 89㎜, 홍성군 41.8㎜, 천안시 30.2㎜ 등이다.
공주시 빌라와 주택 등지에서는 침수 피해 2건이 발생해 소방당국과 자치단체가 배수펌프로 물 11t가량을 빼내기도 했다.
기상청은 29일 새벽까지 일부 지역에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올 것으로 내다봤다.
기상청 관계자는 "국지성 호우 특성상 지역별로 강수량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한다"며 "앞으로 발표하는 기상정보에 귀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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