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이복한 기자 = 세월호 침몰사고 이후 휴장했던 안산 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이 9월 1일 재개장한다.
안산시는 2014년 4월 16일 발생한 세월호 침몰사고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같은 해 4월 20일부터 휴장에 들어갔으나 세월호 선체가 인양되는 등 캠핑장 정상화가 필요하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3년 4개월 만에 재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화랑유원지 오토캠핑장은 캠핑 사이트 81면, 카라반 4면, 식기세척실, 샤워장, 화장실, 운동시설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용 시간은 당일 오후 2시부터 다음날 11시까지며, 요금은 승용차 1대 기준 2만∼2만5천원, 카라반 사이트는 3만∼4만원이다.
오토캠핑장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http://camp.ansanuc.net)에 접속해 예약해야 한다.
시는 화랑유원지에 세월호 희생자 분향소가 있으니 추모 분위기를 해칠 수 있는 음주소란, 고성방가 등의 행위를 자제해 달라고 이용객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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