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5,507.01
(15.26
0.28%)
코스닥
1,106.08
(19.91
1.77%)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성소수자·인권단체 "성교육표준안 폐기에 1만6천명 서명"

입력 2017-08-30 11:34  

성소수자·인권단체 "성교육표준안 폐기에 1만6천명 서명"





(서울=연합뉴스) 이효석 기자 = '성소수자 차별반대 무지개행동' 등 인권·여성단체들은 30일 "학교 성교육표준안을 폐기하라"고 교육부에 요구했다.

이들 단체는 이날 오전 광화문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학교 성교육표준안 폐기 서명운동에 100일 만에 1만6천698명이 참여했다"면서 "보수적인 성 관념으로 차별을 재생산하는 성교육표준안을 폐기하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유엔인권위원회는 누구나 자신의 성 정체성을 결정할 권리를 가지므로 다양성에 신경을 쓰는 포괄적 성교육을 하라고 강조하고 있다"면서 "성교육표준안은 시대착오적인 데다 혐오·차별을 조장할 소지가 크다"고 비판했다.

이어 "적폐를 청산하고 누구의 인권도 배제되지 않는 민주 사회를 만들겠다고 한 새 정부는 당장 성교육표준안을 폐기해야 한다"면서 "청소년 시기 경험하는 다양한 성적 고민에 귀 기울이는 성교육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학교 성교육표준안이란 교육부가 성교육을 체계화하겠다면서 2015년 3월 각 학교에 배포한 성교육 '가이드라인'이다.

표준안에는 동성애 관련 내용이 빠져 있어 성소수자·인권단체로부터 '성소수자 인권을 왜 가르치지 않느냐'는 비판을 받았다. 성폭력의 원인과 대처방안을 피해자 여성의 책임으로 돌린다는 지적도 있었다.

hy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