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국고채 금리가 1일 혼조세를 보였다.
이날 채권시장에서 3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연 1.747%로 보합 마감했다.
10년물은 전날보다 0.9bp(1bp=0.01%p) 오른 연 2.271%로 장을 마쳤고, 20년물은 0.1bp 올랐다.
그러나 30년물과 5년물은 0.2bp씩, 50년물과 1년물은 0.3bp, 0.4bp 각각 하락 마감했다.
박희찬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북한 위험 완화와 원/달러 환율 하락 등 금리 하락 요인과 수출 지표가 잘 나오고 9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높게 나오는 등의 금리 상승 요인이 상충하며 방향성이 뚜렷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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