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4,167.16
(0.00
0.00%)
코스닥
937.34
(0.00
0.00%)
버튼
가상화폐 시세 관련기사 보기
정보제공 : 빗썸 닫기

NC 3연패 탈출…LG 타선 3피안타로 봉쇄

입력 2017-09-02 19:39  

NC 3연패 탈출…LG 타선 3피안타로 봉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롯데 자이언츠의 진격에 3위 자리마저 위협받는 NC 다이노스가 LG 트윈스를 제물로 3연패에서 벗어났다.

NC는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홈경기에서 LG를 6-0으로 완파했다.

최근 3연패에 빠져 4위 롯데에 2경기 차로 쫓겼던 NC는 연패 사슬을 끊고 한숨 돌렸다.

선발로 복귀한 구창모가 사4구 없이 2안타만 내주고 삼진 5개를 빼앗으며 5이닝을 무실점으로 막는 등 마운드가 LG 타선을 3피안타로 봉쇄하고 승리의 발판을 놓았다.

구창모는 1회 2사 후 내리 2안타를 맞은 뒤로는 13타자 연속 범타 처리하고 시즌 7승(10패)째를 챙겼다.

포스트시즌 진출의 희망을 내려놓지 않은 7위 LG는 에이스 류제국을 내고도 패해 타격이 컸다.

류제국은 이날 승수를 추가했더라면 원정 10연승과 함께 올 시즌 전 구단 상대로 승리한 세 번째 투수가 될 수 있었지만 5이닝 5실점의 부진으로 물거품이 됐다.

NC는 1회 2사 후 권희동의 좌전안타에 이은 나성범의 좌익수 쪽 2루타로 선취점을 올렸다.

2회에도 2사 후 손시헌이 몸에맞는공으로 출루한 뒤 김태군의 좌전안타 때 추가득점했다.

NC는 5회 1사 후 2루타 2개를 포함한 연속 3안타와 희생플라이를 엮어 3득점에 성공, 승리를 예감했다.

8회 모창민은 희생플라이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NC 5번 지명타자로 출전한 이호준은 4회 좌중간 안타로 출루한 뒤 조평호 타석에서 2루 도루에 성공, KBO리그 최고령 도루 신기록(41세 6개월 25일)을 세웠다.

종전 기록은 롯데 자이언츠에서 뛴 펠릭스 호세가 2006년 9월 16일 한화 이글스와 대전 경기에서 달성한 41세 4개월 14일이었다.

hosu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