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연합뉴스) 최이락 특파원 = 일본 방위성은 3일 북한의 핵실험에 따라 대기 중의 먼지 채취 장치가 장착된 자위대 훈련기를 일본 주변 상공에 파견했다고 NHK가 전했다.
방송에 따르면 방위성은 이날 오후 2시부터 항공자위대 T4 연습기를 아오모리(靑森)현 미사와(三澤)기지, 후쿠오카(福岡)현 지쿠조(筑城)기지, 이시카와(石川)현 고마쓰(小松)기지에서 이륙시켰다.
이들 자위대 훈련기는 몇 시간 동안 한반도와 가까운 일본 지역 상공을 비행한 뒤 기지로 돌아온다.
이는 북한의 핵실험에 따라 대기 중에 방사성 물질이 떠다니는지를 확인하기 위한 것이다.
일본 상공에서 채집한 물질은 '일본분석센터'에 보내져서 방사성 물질이 포함됐는지에 대해 정밀 분석이 이뤄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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